[헤럴드생생뉴스]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든 부탄가스 용기가 폭발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7시 21분께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한식당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황(34) 모씨 등 손님 6명이 손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긴급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음식물을 가열하다가 부탄가스 용기에 열이 전달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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