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성 200만 70세이상 로인들에게 《관심당안》건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01일 22:08

길림성의 로년인구는 360만명, 전 성 총인구의 약 13%이며 그중 70세이상은 근 200만명, 전 성 총인구의 7%를 점한다.

2월 29일, 길림성공안청 부청장 류배주는 성로령사업위원회과 공동소집한 전 성 공안파출소 《로인을 관심하고 효도를 숭상》하는 애민주제실천활동 소식발표회에서 전 성의 공안민경들을 조직해 관할구내의 70세이상 로인들에게 《관심당안》을 건립하고 수시로 휴대할수 있는 《길림공안관심카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공안관심카드》에는 로인의 성명, 년령, 병력, 집주소, 련계방식 등이 입력되여있다. 하여 로인들은 외출시 갑작스레 병이 발작하거나 길을 잃게 되면 수시로 휴대하고있는 《길림공안관심카드》를 통해 제때에 해당 인원과 련계하여 구조받을수 있다.

류배주에 따르면 성공안청은 2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달간 전 성 공안파출소를 조직하여 《로인을 관심하고 효도를 숭상》하는것을 주제로 하는 만명 민경이 백만 로인가정에 평안을 보내주고 따스함을 보내주고 관심을 보내주는 《3송》애민실천활동을 전개한다.

《길림공안관심카드》발급활동은 이번 애민실천활동의 조치중 하나이다.

소식발표회에서 성공안청 호정관리총대장 후국전은 《공안파출소에서는 로인들에게 관계되는 신고전화를 많이 받고있다. 로인들이 길을 잃거나 길거리에서 돌발질병이 발작하여 경찰에 신고해도 본인들이 집주소, 련계인 등 정황을 정확히 표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 파출소에서 제때에 구조하는데 어려움을 보태준다.》고 소개했다.

성로령사업위원회 부순시원인 리안화는 《우리 나라는 이미 로령화사회에 진입하여 고령로인, 독거로인, 지력장애로인이 부단히 증가하고있어 사회양로 및 봉사의 수요는 부단히 증가하고있다. 일찍 사회에 거대한 공헌을 한 오늘날의 로인들이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도록 하는것은 당과 정부 및 사회 각계의 떨쳐버릴수 없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부성장이며 성공안청장인 마명은 《이번 애민활동은 매우 좋은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전개하여 실제적인 혜민효과를 거두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4월 13일은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300일이다. 이날 오후, 할빈으로 와 관련 경축행사에 참가한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부주석 곽진정은 "할빈이 최고의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곽진정이 단체 인터뷰를 받고 있다. "할빈에 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