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왼쪽)과 김진호 ⓒ스타뉴스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SG워너비 김진호의 첫 솔로 앨범 활동을 진심어린 축하로 응원했다.
강민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SG 워너비 김진호 솔로 1집 앨범이 나왔습니다, 요즘과 타협하지 않는 남다른 준비과정을 알았기에 많이 불안하고 속상하기도 했었어요. 그런 오빠의 깨끗한 고집들이 부럽기도 하면서요. 하 그런데 열곡의 가사와 곡 모두 정말. 정말 좋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김진호는 강민경의 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SG워너비로 데뷔, 친분이 있다. 김진호는 현재 엠투엠이 소속된 뮤니트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다.
김용준의 공익근무와 이석훈의 군입대로 SG워너비 활동을 잠시 미루게 된 김진호는 데뷔 9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서 지난 13일 새 음반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를 내놓았다.
오는 3월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주할 계획이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