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일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사회보장록서(绿皮书)에 따르면 중국 농민이 대학생 한명을 공부시키는데 13년 6개월간의 순수입이 들어간다고 한다.
사회보장록서는 중국교육발전중에서 공공교육투입이 너무 적어 대학생 한명을 공부시키는데 13년 6개월간의 농민순수입이 들어 근년래 많은 농촌고중생들이 대학입시를 포기하고있다고 썼다.
록서는 너무 적은 공공교육투입은 교육지출 혹은 인력자본투입에서 개인이나 가정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대학교교육을 례로들면 1989부터 지금까지 중국대학 학비가 적어도 25배 증가했다. 록서는 지금 대학생 한명을 공부시키는데 4년 2개월간의 도시주민 순수입이 든다고 썼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재정성교육경비가 GDP의 4%를 점한다는 폭표를 실현, 이 비중을 계속 높이고 공공교육투입이 우선 농촌지역, 로인이 많고 편벽하고 빈곤한 지역, 저수입군체 등에 경사지게 해야 한다고 록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