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왼쪽)와 산다라박이 고깔모자를 쓰고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 공식 미투데이
[스포츠서울닷컴 | 이다원 인턴기자] 2NE1의 산다라박(29)과 가수 거미(32)가 엉뚱하지만 깜찍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미투데이에 "장안의 화제, 거미와 다라 2탄! CL 생일 기념 파티 인증샷을 YG 미투에서 공개합니다. 평소 거미와 다라 커플은 이렇게 깨알같이 재미있게 논다는! 귀엽고도 훈훈한 조합이죠? 채린아! 생일 정말 정말 축하해!-거미&다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거미와 산다라박은 머리에 고깔모자를 쓰고 다정하게 앉아있다. 산다라박은 투명한 마술봉을 쥐고 상큼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금발의 거미는 입을 벌린 채 넋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나이에 걸맞기 않게 눈부신 동안 외모와 귀여운 행동으로 남성 팬들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이날 생일을 맞은 2NE1의 멤버 CL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파티에서 촬영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깜찍한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다양한 메시지를 올려 CL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daon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