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내지 5년 뒤 장춘시에 립체식교통도로망이 얼기설기 분포될 전망이다. 장춘시는 올해 지하철과 54개 지상궤도전차선로 건설 등에 548억원을 투입한다고 3월 18일 장춘시건축위원회에서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지하철 1호선과 15개의 정거장을 건설, 시공거리는 20.1킬로메터에 달한다. 또 지하철 2호선과 17개 정거장도 올해내로 건설을 시작, 이 시공거리도 22.8킬로메터에 달한다.
올해 증설하는 시내쾌속도로는 220킬로메터, 왕복방향을 포함해 6차도이던 쾌속도로는 8차도 또는 10차도로, 립체교 등 다리는 왕복방향을 포함해 6차도를 가지게 된다.
쾌속도로증설 면적은 도합 211만평방메터, 준공되면 차량 이동량은 원래의 2배에 달할것이다. 다리를 달리는 차량은 시속 80킬로메터를 초과하면 안된다.
현재 시공됐거나 곧 시공될 쾌속도로는 70.5킬로메터, 관평대교구간과 위성로의 지하통로구간, 원달대교구간을 제외한 장춘시내 각 도로건설은 올해안에 마무리된다.
이외 장춘시 500여개 일반도로가 올해 각기부동하게 재보수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