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이해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4월 1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다비치는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해리는 "강민경과 나는 성격, 노래 톤, 감정, 모든 면에서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둘이 있을 때 시너지 효과가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솔직히 데뷔 후 한동안은 이해리에게 많이 의존했다. 한곡을 완창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고음 부분은 나보다 이해리가 더 시원하게 잘 내질러 주니까 나는 안 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하지만 '불후의명곡'에서 한곡을 끝까지 다 부르면서 많이 늘었다. 노래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다. 이제 이해리에게, 다비치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YTN '뉴스12-이슈앤피플'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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