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진행된 2012 《연변의 겨울》 두만강빙설축제 페막식에서 도문시위 상무부서기 리충문이 페막사를 드리고있다.
2월 6일 19시, 휘영청 밝은 정월 대보름달이 하늘 높이 떠올라 어둠이 스며든 대지를 환하게 비추고있을 때, 두만강변에 위치한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2012 《연변의 겨울》 두만강빙설축제가 막을 내렸다.
룡띠해의 첫 보름날, 만여명에 달하는 각지 관광객과 도문시 군중들이 사면팔방에서 몰려와 두만강광장에서 함께 빙설축제의 페막식과 정월대보름 불꽃축제에 참가했다.
도문시 부시장 종세구가 빙설축제 페막식을 사회하고 도문시위 상무부서기 리충문이 페막사를 했다. 리충문은 페막사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2013년 중국 두만강빙설축제에 왕림하길 바랐다.
마지막으로 도문시 시장 김경림과 연변농촌상업은행 도문지행 행장 고지강이 함께 불꽃축제의 가동을 선포했다. 두만강변은 곧바로 오색찬란한 불꽃향연속에서 환락의 바다로 변했다.
23일동안 진행된 2012 《연변의 겨울》 두만강빙설축제는 국내외관광객 총 15만명을 접대했고 두만강빙설문화의 발전과 교류를 진일보 추진했으며 《두만강변 제1도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진일보 제고했다.
2월 6일, 두만강빙설축제 페막일인 정월 대보름날, 도문시 시민들이 두만강광장에서 얼음조각과 함께 명절을 즐기고있다.
도문시 두만강광장 옆에 위치한 중국조선족 무형문화유산박물관.
빙설축제의 마스코트와 함께.
편집/기자: [ 김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