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우한대 여신
인민대 여신에 이어 우한(武汉)대 여신이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모 인터넷사이트에서 진행된 캠퍼스 퀸카 투표에서 '우한대 여신(武大女神)'이라 이름붙여진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며 화제가 됐다.
화제의 '우한대 여신'은 지난해 우한대 예술연기과에 입학한 황찬찬(黄灿灿)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의 여자는 얼핏 보면 배우 한가인을 연상시킬만큼 청순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한 사진에서는 생머리를 질끈 묶고 농구 유니폼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는 털털함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여신이다", "정말 예쁘다", "외모가 눈부셔서 쳐다볼 수가 없다", "사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는 처음이다", "인민대 여신의 완패", "연예계에 데뷔해도 손색이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