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흑룡강성정부가 25일 발표한 올 상반년 거시경제상황보고에 따르면 올들어 주민소비가격 상승폭이 작년 동기보다 축소되고 취업형세가 기본적으로 안정됐으며 도농주민소득이 안정속 성장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누계 주민소비가격 상승폭이 동기대비 축소됐다. 상승폭은 1~2월의 3.7%에서 1~6월의 2.5%로 떨어졌으며 동기대비 1%포인트 반락했다. 그중 도시의 상승율은 2.2%, 농촌의 상승율은 3.5%다.
종목별 상승율은 식품 4.6%, 거주가격 3.5%, 술담배 2%, 의료보건 1.8%, 의류 1.4%, 문화교육오락용품 및 서비스 0.5%, 가정용품 및 서비스 0.1%였으며 교통과 통신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까지 전 성 도시 비사영기업 취업인원은 481.1만명으로서 작년 말보다 10.2만명 증가해 2.2%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농촌 노동력이 498.8만명 이전되여 작년 말보다 5.8만명 증가해 1.2%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신규 취업인원은 46.23만명으로 연도계획의 66% 완성했다.
상반년 도농주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9357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증속은 1분기보다 0.7%포인트 반락했으나 전국 평균수준보다 0.6%포인트 높다. 농촌주민 일인당 현금소득은 7786위안으로서 작년 동기보다 11.1% 성장, 증속은 1분기보다 0.2%포인트 앞섰으며 전국 평균수준보다 0.8%포인트 낮다.
2013년 상반년 흑룡강성의 GDP는 5545.1억위안을 실현, 작년동기보다 8.7% 성장했다. 증폭은 1분기보다 0.3%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수준보다 1.1%포인트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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