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E! 연예뉴스 | 김재윤 선임기자] 올 하반기 기대작이자 SBS 새 수목드라마인 '주군의 태양'이 방송 전부터 등장인물들 간의 인물 관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효진, 소지섭, 김유리, 서인국 등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주군의 태양'은 인물들간의 복잡미묘한 관계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이야기의 중심 축을 맡고 있는 주중원(주군)(소지섭 분)과 태공실(공효진 분)은 적이자 동지로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주중원은 태공실과 엮이면서 원치 않은 귀신 뒤치닥거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태이령(김유리 분)은 주중원을 사이에 두고 태공실과 연적 관계를 형성한다. 소지섭을 두고 벌이는 공효진과 김유리의 대결도 눈여겨 볼만한 관전 포인트.
이밖에도 태이령은 주중원과 대립 관계에 있는 강우(서인국 분)와도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지만, 강우는 태공실에게 연정을 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