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의 한 관광팀이 12일 북유럽 나라 노르웨이에서 차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여러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이 관광팀은 총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8일 대만에서 출발해 북유럽 나라로 관광을 떠났습니다.
12일 오후 스웨덴에서 노르웨이로 이동하던 도중 이 관광팀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현지의 공공버스와 추돌해 26세 난 대만 여성 관광객 한명과 노르웨이 차량의 다른 한명의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밖에 대만 관광객 7명이 각이한 정도로 다쳤는데 그중 중상자는 2명입니다. 이들은 즉각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지 경찰측이 밝힌데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차량 2대에 승객 30명이 탑승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큰 충격으로 대만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가 유리창이 깨지는 등 완전히 파손되었습니다.
북유럽지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노르웨이의 협만풍경이 세계적으로 특히 유명해 해마다 많은 과광객이 이곳을 찾습니다.
그러나 8월5일에도 노르웨이의 한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73명이 입원치료를 받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중에는 중국과 프랑스, 독일 관광객 수십명도 망라됩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