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교통운수관리소에서는 갈수록 영업차량이 많아지고 교통운수사업이 번잡해지는 상황에 따라 교통운수관리사업은 대중의 생활을 위한다는 취지에 따라 봉사와 관리를 강화해 기꺼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우선 사업일군들한테 관리일군과 동시에 봉사일군이라는 리념을 수립하게 하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근 이 교통운수관리소에서는 “교통행차선전주(公交出行宣传周)”활동을 가동, 룡정시 기차역과 시표광장(市标广场)에 대형선전란을 설치하고 주요 거리들에 대형선전란 “저탄소록색행차”, “공공교통은 백성의 편리와 리익을 도모한다”는 등 글발이 새겨진 프랑카드를 대걸었으며 6대의 선전차를 동원하여 “교통행차선전주”관련 전단지 수백부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어 공공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제고되게 했다.

한편 올들어 수차 택시업영자좌담회를 열고 그들로 하여금 택시업운영중에 나타나는 애로사항 및 기타 고충들을 털어놓게 하고 그들의 제기한 합리한 건의들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동시에 택시차량마다GPS 촬영기 및led전자현광판을 설치해주고 의자등받이커버(座套) 를 무료로 지급해주어 손님과 운전사의 안전행차를 확보해주었으며 택시차내 환경도 개선시켜주었다.

그외 최근에는 시우정국과 공동으로 “련합봉사플랫폼(平台)”을 출범, 자원조건과 봉사망을 리용하여 농촌주민들의 물건배달업무도 가동해 광범한 농촌주민들의 환영을 받기도 했다.


종합신문 김철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