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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진간부들 사업시간에 술담배 팔기에 열중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0.23일 09:25
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자신들도 할수없이 농촌마을을 상대로 층층히 임무를 떨구는수 밖에 없다고 고충을 하소연했다.

이와 관련해 당지 연초사업을 주관하는 부현장 소운국은 지령성판매임무를 부인하면서 《아래에서 잘못 리해하고있다》고 변명, 향진 간부들의 리해능력을 흠잡았다.

《술은 당지 술을 마이고 담배도 호북담배만 피워라》

군중제보에 의하면 호북성 공안현의 적잖은 향진간부들이 사업시간에 일은 안 하고 술담배 팔기에 열중하고있다. 원인인즉 현에서 《공안현 사람은 공안술을 마이고 호북사람은 호북담배를 피워라》는 강도높은 선전하에 현에서 떨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란다.

호북성 공안현은 《2013년 연초사업 험수방법》을 제정해 전 현적으로 판매임무를 내오고 구체적인 판매계획과 임무명세서를 작성했다. 명세서는 각 향진의 판매임무를 똑똑히 규정했다.

한 촌간부는 향진정부에서 금년에 자기들의 촌에 216건(件)의 담배와 10건의 술을 파는 임무를 떨구었다면서 다른 촌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헐값으로 팔 때도 있으며 가격차가 나는 부분은 촌의 돈으로 구멍을 메운다며 해마다 촌에서 허망 나가는 돈이 1만 5000원 좌우 된다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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