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50살나는 흑룡강공정학원 보안아저씨 조백순이 대학생들에게 영어 4, 6급을 지도해 화제로 되고있다고 중앙인민방송 《중국의 목소리》채널이 일전에 보도했다.
흑룡강공정학원 문과관리건물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은 이 건물 입구에서 책상 하나에 그 우에 등록부를 놓고 《사무》를 보는 보안아저씨를 모두 알고있다. 그것은 이 보안아저씨의 영어실력이 이만저만이 아니기때문이다.
조백순은 대학을 다닌적도 없고 영어능력시험에도 참가한적이 없다. 지난 30년동안 그는 자학으로 영어를 꾸준히 배웠다. 교내에서 조백순은 영어동아리에 참가했으며 대학생들과 어울려 회화능력을 련마하고 또 학교의 원어민강사들과 접촉하면서 실력을 부단히 키워나갔다.
지금 조백순은 영어로 아주 능란하게 강의하는 수준에 이르렀을뿐만아니라 학생들의 4, 6급 영어도 지도할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흑룡강공정학원의 영어전공 교원들도 그의 전업수준에 대해 감탄해마지않고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