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의 주인공 5명의 자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하지원, 이승기,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의 위용 넘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북한 특수부대 여교관 김항아 역을 맡은 하지원은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표정을 다부지게 그려내며 강렬한 느낌을 담았다.
(사진출처=김종학프로덕션)
또한 이승기는 휘황찬란한 왕실의 복장을 한 채 대한민국 로열패밀리의 자태를 드러내며 근엄하고도 절도 있는 성숙한 매력을 뿜어냈다.
악역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윤제문은 비열하면서도 서슬퍼런 표정연기를 보여 소름돋는 악역을 예고했으며 이윤지는 발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공주로, 조정석은 모범적인 육사출신 엘리트 대위 은시경으로 분해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 '더킹 투하츠'는 5명의 주인공들이 대박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5명의 주인공들이 펼칠 진정성 있는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왕자 이재하가 사랑을 완성해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