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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커플, 연내 부부 된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1.06일 08:04

조정치 정인

12월 전 혼인신고 계획 공개

호화 결혼식 NO! 가족 모임으로 대체하며 개념 커플 인증

11년째 열애 중인 정인-조정치 커플이 연내 부부가 된다.

정인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통해 결혼 계획의 전말을 공개했다.

진행자 유희열이 결혼 계획을 묻자 정인은 “올해 안에 무조건 (결혼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하의 박수와 함께 장내가 술렁이자 정인은 특유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을 계획”이라며 “가족모임 자리를 빌어 서로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치 정인

이날 정인의 결혼 발표는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것이라 관심을 끈다. 최근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정인은 이달 내 혼인신고를 마치는 대로 둘만의 지리산 종주로 평생을 약속할 계획도 함께 알렸다. 신혼여행은 조정치의 라디오 DJ 일정으로 당분간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커플로는 드물게 가상 결혼 생활을 벌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이들은 개성 넘치는 생활 방식과 소박하고 따뜻한 애정 표현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돈독한 만남의 과정이 시청자에게 생중계되며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응원이 줄을 잇기도 했다. 연내 결혼을 공식화한 이들은 9월 제주도 별장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열었던 이효리-이상순 커플에 이어 화려함 보다 소중한 의미를 추구하는 개념 커플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조정치가 예고 없이 방문해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을 확인하게 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정인이 “바라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답하자 조정치가 “바라는 점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정인은 최근 신곡 ‘가을남자’를 발표했다. 연주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조정치는 최근 가을개편과 함께 KBS 2FM(89.1Mhz)‘조정치 하림의 2시’의 DJ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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