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의 계획출산, 인구통제와 사회경제발전으로 중국의 인구성장률이 20년간 줄곧 늦추어지고있다. 지난세기 60년대 우리 나라 인구자연성장률은 25‰ 내지 30‰였지만 근년의 인구자연성장률은 6‰좌우밖에 안된다. 현재 년평균 인구순증가수는 약 700만명으로 고봉기보다 3분의 2 감소된 상황이다 .》
이는 일전에 상해에서 있은 제 4기 중국부유보건발전포럼에서 중국인민대학 사회인구학원 적진무교수가 지적한것이다.
적진무는 《우리 나라 인구구조도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총인구중 로인인구가 차지하는 비률이 계속 높아지고있다. 제1차 인구전면조사로부터 제6차 인구전면조사까지 65세이상 로인들이 전국 총인구중 차지하는 비률이 4.41%, 3.56%, 4.90%, 5.57%, 6.96%, 8.87% 순서였다. 한편 로령화속도는 향후 10년간 빠른속도로 진행될것이다.》고 지적했다.
적진무에 따르면 제1차 인구전면조사로부터 제6차 인구전면조사까지 15세부터 64세까지의 인구가 전국 총인구중 차지하는 비률이 59.31%, 55.74%, 61.50%, 66.74%, 70.15%, 74.53% 순서이다.
우리 나라는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인구배당(人口红利)시기에 진입해 인력공급이 충분, 2025년좌우에 이르러 인구배당시가 끝나게 된다. 젊은 인력이 감소되고 로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것이 인구배당 결속의 주되는 원인이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