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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거주 수준 경제발전보다 뒤처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1.06일 13:22

북경호적 주민은 평균 한 가구당 주택 한채 이상을 소유하고있다. 그러나 해마다 인상되는 주택임대금은 외래 인원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되고있고 거주 환경도 악화되고있다.

북경공업대학, 북경시사회건설판공실,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사회건설람서(2013)》에 따르면 80%이상의 북경 호적 주민들이 두칸짜리 이상의 주택에서 거주하고있다. 그러나 대다수 북경에서 장기적으로 거주하고있는 외래 인원은 북경에서 주택을 구매할 능력이 없어 임대주택에서 살고있다. 창평구에서 주택을 임대하더라도 임대료가 2011년의 경우 평균월급의 40%를 점한다.

단층집에 거주하고있는 북경 호적 주민 10%

북경시 2012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통계공보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북경시 도시와 향진 주민들의 평균 거주 면적은 29.26평방메터이다. 총체적으로 보면 대다수 북경 호적 주민들의 거주 질은 비교적 높으며 공간도 기본적으로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 보고에 따르면 81.3%의 도시 주민들은 두칸짜리, 세칸짜리, 네칸짜리 주택 혹은 단식건물을 소유하고있으며 일반적으로 한사람이 방 한칸을 점할수 있다.

구매제한 정책으로 현지인 주택구매 20% 감소

이밖에 외래인구중 사영기업 관계자와 일부 전문기술인원들이 북경에서 상품성 주택을 구매했는데 그중 많은 인원들은 주택 여러채를 구매했다. 이와 반대로 《구매제한 정책》으로 인해 현지인들의 두번째 주택구매는 20% 감소했다. 보고는 북경시 외래인구 주택구매정책을 출범하기전 상품주택의 3분의 1은 외래인구가 구매했다고 전했다. 구매제한 정책 실시후 외래인구의 주택구매 비례는 크게 감소하였는데 통계에 따르면 2011년에 주택을 구매한 주택은 21948채로 10.1%만 점했다.

80% 외지인구 단칸방 임대

북경에서 주택을 구매할 능력이 없는 대다수 외래인구는 단칸방을 임대하고있다. 보고는 북경시 주택임대료가 해마다 상승하면서 외래인구의 압력이 더 커지고 거주 상황도 한층더 악화되였다고 지적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1년 북경시 평균월급은 56061원인데 동성구의 주택 1년 임대료는 4만 896원으로 평균월급의 72.9%를 점했다. 조양구에서 임대한 주택은 3만 7200원으로 평균월급의 66.4%, 창평구에는 평균월급의 43%를 점했다.

북경시 거주수준 경제발전에 비해 뒤처져

북경시 도시와 향진 호적 주민들은 거주조건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하고있지만 대다수 외래인원들과 북경호적을 갖 취득한 인원들은 주택 부담이 가중화되고있다.

보고는 2012년 북경시 1인당 국민생산액은 1만 3797딸라에 달했지만 거주수준은 20세기 60년대 서방 국가의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사람들은 주택을 구매할 때 질을 추구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지하실, 판자집 등 비정규적인 주택에서 군체생활을 할수밖에 없다. 이는 북경시 상주인구의 소득이 경제성장에 비해 뒤처져있을뿐만아니라 북경시 주택 발전수준과도 거리가 멀다는것을 보여준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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