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3)이 방송 녹화 도중 실신했다.
8일 방송 연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혜련이 방송 녹화 중 쓰러졌다”라면서 “패널로 출연한 의사의 신속한 치료로 무사히 방송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앞서 지난 6일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 참석했다. 그는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크게 웃었다. 그러나 이후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현장에는 명승권 의사와 박경호 한의사가 있었다. 이들의 긴급치료로 방송 녹화에 차질이 없었다.
이날 조혜련의 컨디션은 무척이나 안 좋았던 상황.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방송 일정 소화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명랑해결단’은 누구나 고민할만한 알쏭달쏭 애매한 문제를 놓고, 스타와 전문가 패널들이 대결을 펼치는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