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안이슬 기자]
배우 이지훈/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지훈(34)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아직은 크게 체감은 없지만 떨릴 것 같다. 알콩달콩 아름답게 잘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뮤지컬 배우 조문경과 내년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훈은 "4년 전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성격과 스타일이 잘 맞는 친구라 꾸준한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한창 결혼 준비로 바쁘다. 이것저것 해야 할 것이 많더라"라며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아직은 크게 체감이 없지만 떨릴 것 같다. 알콩달콩 아름답게 잘 살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지훈은 올해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해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에서 안과의사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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