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 했다하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20.1%)와 비교할 때 무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른 '별에서 온 그대'는 이후 18.3%, 19.4%로 계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4회에서 20.1%를 돌파했다. 미니시리즈에서는 마의 시청률로 불리는 20%도 가뿐히 넘어선 '별에서 온 그대'는 다시 한 번 시청률 상승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이날 동시간 대에 방영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는 9.5%, KBS 2TV 드라마 '예쁜 남자'는 4.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라이벌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으로 몰락의 위기에 처한 천송이(전지현 분), 송이를 향한 사랑을 키워가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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