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자매결연에 싸인하고있는 리규광회장(오른쪽)과 박영만부회장.
이번 제4차세계한상대회는 또 우리 중국 조선족 기업가들의 만남의 장소로 되여 서로의 료해와 발전을 추진할수 있는 계기로 되였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중국조선족기업가수는 근 50명으로 집계되였다. 우리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는 리규광 회장(장춘대화그룹 리사장)이 팀을 조직, 이끌고 참가, 청도, 연태, 북경에서도 정도부동하게 집단행동을 했다. 이외 상해, 광주, 심수, 연변 등지에서 개별적으로 참가한 기업인들도 있었다.
하지만 서로 하는 일들에만 다망하다보니 지역을 넘어서 상호 료해와 련계가 없었던 조선족기업인들. 이번에 모처럼 조선족기업인 4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추천으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박영만 부회장이 모임을 주최했다. 우선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리규광 회장이 협회 조직기구 및 자연상황, 하고있는 일들을 소개하고 이어 북경 고려문화경제연구회, 연태협회, 청도협회 순으로 협회소개가 이어졌다. 뒤이은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모두들 상호 교류와 료해는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것으로서 각자가 부동한 곳에서 다 모범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데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모임에서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의 자매결연식 및 연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북경고려문화경제연구회와의 자매결연식도 있었다. 한상대회에 참가해 얻은 량적, 질적인 효익도 성과려니와 만남으로 시작될 미래의 발전은 더 무궁할것임을 기업가들은 믿어의심치 않았다.
편집/기자: [ 김정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