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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3년 사업총화 및 시상식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1.20일 09:55
 (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 = 심양시조선족문학회 2013년 사업총화 및 설맞이모임, 제3회 ‘료동문학’호룡문학상, 제2회 ‘료동문학’호룡꼬마작가상 시상식이 1월 18일 오후, 심양시조선족례의궁에서 진행되였다. 이날 모임에 중국사회과학원 박사생지도교수 장춘식연구원, 료녕성민위 장덕수 부청급순시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심양시부분 중소학교 책임자,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학회 권춘철회장 사업총화를 하고 있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회장이 지난해 사업을 총화했다.그는 “심양시 조선족문학회는 지난해 2012년사업총화 및 설맞이모임, 제2회 ’료동문학’호룡문학상과 제1회 ‘료동문학’호룡꼬마작가상 시상식 을 개최했다”면서 “또 문학회 제9기리사회제6차회의 진행, 중국 심양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 마련, 2013 중한문학인의 만남, 다섯번째 시랑송회 및 학술토론회 진행, 2013년 문필회 및 중한문학교류세미나 개최, 문운룡칼럼집 ’소중한 우리의 것 우리가 지켜야’출간기념식을 가졌 다”고 하였다.

  이어 제3회 ‘료동문학’호룡문학상 시상식에서 박애자의 수필 “옹배기와 남비의 이야기”가 대상을, 강재희의 단편소설 “주상”이 금상을, 김옥화의 시 “고드름”, 박금란의 수필 “외삼촌, 어서 집으로 가세요”, 최은복의 수필 “엄마, 눈 그리고 콩나물”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2회 ‘료동문학’호룡꼬마작가상 시상식에서는 서탑조선족소학 교 4학년 박경정학생의 “달팽이가 부러워요”가 금상을, 심양조1중의 고중3학년 정연학생의 “벼랑끝에 피는 꽃”, 심양시조4중 3학년 최원재학생의 “하얀 꽃”이 은상을, 심양시조2중 고중2학년 박동찬학생의 “내 인생에 사철이 오면”, 철령시조중 고중3학년 하혜령학생의 “내가 머물었던 그때로 거슬러”, 화신조선족소학교 6학년 강보연학생의 “얄미운 정”, 무순시 리석채조선족소학교 5학년 김가흔학생의 “엄마란”, 심양시 우홍구 오가황조선족소학교 6학년 조가연학생의 “책의 메시지”가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 박경정

  중국사회과학원 박사생지도교수 장춘식 연구원은 “대상 수상자 박애자의 수필은 갈수록 인정이 삭막해져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한 사랑으로 깊어지고 다듬어진 가정의 끈끈한 련대감은 인간의 행복감을 뒷도와 해주는 가장 값진 사회적 장치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이어 영구호룡봉제품유한회사 정용호 리사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 료녕성민위 장덕수 부청급순시원의 축사가 있었다. 그들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우리 회원들이 문학을 사랑하고 새해에 작품창작에서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올것을 희망”하면서 계속하여 문학회의 사업을 지지하고 후원할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행사는 영구호룡봉제품유한회사와 표성룡회장이 후원했고 심양영옥무용예술학교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은 행사를 빛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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