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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한국국제학교 고영규 교장, 고별 인터뷰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2.17일 09:45

▲ 선양한국국제학교 고영규 교장

선양한국국제학교를 어려운 환경에서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영규 교장이 3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2월 20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서울교대를 졸업한 고영규 교장은 99년에 장학사에 합격, 교육청에서 근무를 하다가 교감생활 2년에 이어 다시 교육부에 근무하던 중 지난 2011년에 선양한국국제학교 교장으로 부임을 했다. 선양에서 3년의 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고영규 교장을 만나 부임 기간 분투와 소감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2011년 2월 20일 부임해서 2014년 2월 19일 밤 12시까지가 저의 근무기간이다. 처음 선양에 올 당시에는 이 학교가 언론이나 대외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인 이미지로 오르내린데다가 선양의 날씨가 춥고 개인적으로 추위에 특히 약하다보니 솔직히 부임이 꺼려졌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으로서 기도를 통해 이 학교에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기쁘게 이 학교에 왔다. 오는 순간부터 새벽마다 학교에 가고 싶은 마음에 두시나 세시에 깨어났고 학교에서의 매일매일이 즐거웠다. 처음에 몸이 안좋아 두달동안 기사한테 엎혀 다닐만큼 힘들었는데 링거를 맞아가며 학교에 나갔다. 그것이 즐거움으로 다가왔고 학교의 어려운 점도 어렵다고 느끼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극복한 것이 지금도 참 은혜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고영규 교장은 2011년 부임이래 교사와 교민사회 그리고 대외경험 이 세가지 부분에 역점을 두고 하나하나 풀려고 노력했다.

첫째로 학교 내적인 부분에서 교사들이 서로 신뢰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나 스스로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뭉치지 않고는 학교가 될 수가 없기에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

고영규 교장은 "우리 학교는 중국내 열개의 한국국제학교 중에서 월급이나 모든 것이 가장 열악한 환경이었다. 저는 일년이나 이년 후에는 충분한 대우를 주도록 노력하겠다, 교사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학부모가 신뢰하게 되면 재단이사회에 이야기해서 월급도 올려주고 처우도 개선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고 이후 말에 책임을 지려고 많이 노력했다. 당시 학교에 예산이 없었지만 허경무 재단이사장과 임승찬 운영위원장께서 기꺼이 도와주시고 일년에 서너번 선생님들의 기를 살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하면서 교사들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교민사회의 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시급히 회복시키는 일이었다. 고 교장은 "학부모에게 학교가 바뀌는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제가 오자마자 시작한 것이 열시까지 야간자율학습을 추진했으며 저도 제가 떠나는 1월초까지 계속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남아 근무를 했다. 나는 초과수당을 받지 않지만 선생들에게는 줘야 했다. 하지만 학교재정이 너무 힘드니까 우리가 먼저 열심히 해보자고 독려했다. 첫해는 한시간, 두번째 해는 두시간밖에 못드렸지만 작년에는 4시간 다 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학습 성과가 좋아지면서 지금 이곳의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한국에 대학을 가려면 우리학교에 와야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을 만큼 발전한 것에 그동안 희생하고 수고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세번째는 대외적으로 학생들과 학교의 대외 관계를 폭넓게 확대해서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아이들이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측면으로 생각하고 접근했다.

그는 "이곳 현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나누고 있다. 조선족 학교 학생들은 역사적으로 같은 민족이고 독립군 후손이다. 상호교류를 통해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푸신홍모자학교와 자매결연 맺어서 일년에 두세번 가서 아이들 지원하고 놀아주고 정보도 주는 그런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뭔가 베풀고 나누는 경험을 하고 있다. 번계조선족중학교, 조선4중, 화신초등학교 이 세학교와는 지난 8월에 한국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다녀온 학생들이나 선생들이 굉장히 좋아했고 앞으로 새교장에게도 안내를 해드려서 지속할 수 있도록 권유할 생각이다. 한국과 중국이 친해질 수 있도록 유대를 맺어주는데 교육이 가장 좋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선양한국국제학교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수학여행을 좀 더 자세히 소개바란다

한국학생 40명과 중국학생 80명 그리고 인솔하신 선생님 20명 등 총 140명이 다녀왔다. 경비는 1인당 3 000위안 미만이 소요되었다. 9박10일의 일정으로 영구에서 배를 타서 24시간 항해를 해서 인천에 도착했다. 한국관광공사를 통해서 확보한 버스를 타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 청와대, 경복궁, 서울교대 대학방문겸 부속초등학교 방문, 충남 성남시 문화원과 시청, 벤처회사 방문, 에버렌드 견학, 청계천 인사동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하였다. 당시 조선족학생들의 한국방문 소감이 한국일보 등의 언론에 실렸으며 나름 호응이 있었다. 성남시 지역방송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도하였으며 문화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시장이 만찬을 마련하였으며, 나라박물관을 통해 역사 견학한 것이 아이들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갖는데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 까다로운 비자받기는 우리학교 아이들과 패키지로 묶어서 단체로 비자로 받아 십일동안 문제가 없었고, 숙소문제는 내가 아는 캠프장에서 저렴하게 원가로 숙박 제공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따뜻한 인정과 문화경험을 통한 고마움이 함께 어우어지면서 수학여행을 다녀온 후에 자매결연 학교가 정말 자매처럼 친해졌다. 몇몇 학생은 수년만에 한국에서 부모를 상봉한 경우도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보고 처음 본 경우도 있었다. 이를 통해 보람과 사명을 함께 느꼈다. 우리 교사들에게도 우리가 이곳에 있으니 이런 일을 해보지 언제 해보겠냐는 마음으로 최대한 열심히 하자고 격려했다.

- 그동안 재정문제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

2011년 부임 당시에는 열 개의 한국국제학교 중 처우가 가장 낮았으나 지금은 일곱번째 정도가 되었다. 초기 일년은 운영자금이 바닥나서 허경무 이사장이 공장을 담보로 잡혀서 차입금으로 운영할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일년을 버티었다. 차입금은 일년이 지나서 60%를 갚았고 그 다음해에 나머지 40%를 갚아서 작년에는 빚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1억5천 정도를 차기 교장에게 이월할 만큼 예산이 안정되었고 학생수도 20명 정도 늘었다. 근래에 중국정부에서 외국인 비자관리가 엄격해지면서 현재 중국내 모든 해외학교가 학생이 30~40% 줄고 있는데 비해 우리는 오히려 적으나마 10%정도 늘고 있으니까 그런 점에서 매우 감사하다.

- 평소 교육철학이라면?

유초중고 학년별로 다 다른데, 고등학생들에게는 꿈에 대한 이야기 많이 한다. 인생은 꿈꾸는대로 이루어지니까 목표와 비전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우리 선생과 이야기할 때 아이들이 재미있어야 한다, 뭔가 재미있게 학교생활 만들자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선생들이 재미있어야 하고 선생 마음이 즐겁고 긍정적이어야 아이들한테 그런 분위기가 가기 때문에 저는 선생분들이 학교 오실 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기분나쁘지 않게하려고 조심한다. 제가 부정적으로 푸시하면 그런 에너지 아이들한테 전해진다. 특히 아침시간에 행정지시 면에서 기분나쁘게 하거나 의기소침하게 하기보다는 뭔가 힘을 북돋아 주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교단에 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한다.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이런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순시하느라 교사를 지나갈때 눈치보지 말아라, 나는 시설이나 문제 있는 것을 보는 거지 선생들이 그 순간의 어떻게 하느냐는 보지않는다, 나를 의식하지 말아라, 중요한 건 선생과 아이들과의 일년동안의 교감이지 순간순간 내 눈에 비치는 것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유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볼 때 유치원쪽은 보육과도 관련이 커서 인성부분이 90퍼센트 이상이다. 반대로 고등학교는 입시 때문에 지식부분이 강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학교는 한국에 비해서 입시에 대한 압박감이나 상대적인 억압감이 적기 때문에 고2 때 까지도 축제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끼나 생각을 발산할 수 있는 인성교육 측면이 많이 살아있다. 그런 측면에서 아이들이 한국에 비해 훨씬 행복하게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한다. 작년 6월에도 축제준비를 할 때 학생들이 밤 열시까지 남아서 노래, 춤, 악기를 다루는 걸 보면 그 아이들의 표정에서 감동을 받는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스스로 가치있다고 여기는 부분을 누구한테 보이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야말로 교육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바로 저런 모습인데 한국에서는 입시에 매달려서 이런 걸 찾아보기 쉽지 않은 반면에 우리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개의치않고 밤 열시까지 남아서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는데 성장은 지식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내적동기를 통해 열심히 했을 때 많이 성장한다. 내적동기를 발현시키는데 필요한 환경이나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격려해주는 분위기가 우리학교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는 것에 스스로 많은 보람을 갖는다.

- 학부모들은 입시 성적에 관심이 많다. 올해 성적은?

올해 20명 졸업하는데 70퍼센트 이상이 서울로 갔다. 다른 학교와 비교할 때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다. 저는 어떤 생각을 하냐면 학교가 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스카이에 몇 명 보냈다는 개념보다는 한명 한명이 걔네들 수준에 맞는 대학을 보냈느냐에 중점을 둔다. 선생님들과 이야기할 때 대외적으로는 서울대에 보내는게 눈에 띨지 모르지만, 저는 아이들의 수준을 A, B, C, D로 구분한다면 D가 C가 되고, C가 B가 되고, B가 A로 되는 등 아이들이 자기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가서 거기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진학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하나라도 낙오가 생긴다면 그 부분이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 대외적으로 유명대학에 몇 명 갔다는 것은 크게 보면 학원전략이지 학교 전략이 아니다. 이번에 한명이 재수를 하는데 의대를 가겠다고 해서 재수를 하는 거다.

나머지는 모두다 자기들이 바라는 것 보다 높은 대학으로 가서 굉장히 감사하고 성공적이라 생각한다. 각 개개인 수준에 맞는 진학지도는 역설적으로 학교규모가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 꾸준히 관리해서 앞으로도 일대일 밎춤식 진학지도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증명하였고 향후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교민과 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제가 이곳에서 3년 동안 느꼈던 것은 이곳의 한국교민 학부모들이 아이들은 글로벌 마인드로 키우고자 하면서 실제 학부모들은 일종의 우월감, 현지인들을 내려보는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 현지자매학교 학생들과 수학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자녀를 보내시려는 분들이 처음에는 채 몇 명이 되지 않았다. 왜냐고 물었더니 중국 조선족 학생들하고 같이 섞여서 한국에 가서 괄시받는 것을 교장이 책임지겠느냐 이런 내용이었다. 저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이게 문제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것을 경험해서 시야를 넓혀줘야 하는데 부모 시각으로 조선족을 하대하고 낮게 보면서 그런 시각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키우려다보니 글로벌마인드로 키우려는 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현상이 존재한다. 사실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이 우리를 우리를 평등하게 대하고 무언의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서 살고 있는 것이지, 이분들이 적대감을 갖는다면 여기서 살 수 있겠는가? 그분들을 평등하게 대하면서 서로 베푸는 마음으로 마음으로 나아가야 우리 아이들이 잘되는 것이지 편협된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면 아이들은 잠재적으로 그런 시각을 그대로 답습하고 부모의 좁은 소견을 그대로 받음으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이 결국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보다는 편협된 사고에 빠져 버리게 된다. 중국에 살고 있는 이상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에게 많이 베풀고 평등한 생각으로 대하고 자녀들도 그런 시각으로 클 수 있도록 장을 넓혀줘야지 이들과 섞이거나 교류하는 것을 멀리하거나 구분하는 것은 안좋은 일이다. 이런 점을 특히 교민사회에 당부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한국에 있는 아이들에 비해 행복하게 학교에 다니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자신감있게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그동안 학생들이 적다보니까 우리학교를 다니면 대학을 제대로 갈 수 있는가 그런 우려가 있었는데, 저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학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열심히 하다보면 한국의 어떤 대학도 갈 수 있고 또한 한국의 대학에서 한국학생보다 더 잠재능력을 가지고 차별화된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선양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학교생활을 믿고 열심히 하면 반드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 한국에 돌아가도 선양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이곳에 와서 중국말도 많이 배우지 못하고 여행도 생각보다 많이 다니지 못한 점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아침에 와서 밤 열시까지 있다가 토요일은 쉬고 일요일은 교회생활하는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개인적으로 중국을 여행할 기회가 적었다. 그럼에도 선양을 중심으로 동북삼성 주변은 많이 다니려고 노력했다. 일제시대 독립유적지, 단동의 남북대치상황, 고구려역사유적, 백두산부터 목단강 김좌진 장군 생가까지 많이 다녀보고 체험을 통해 배웠다. 선양, 다롄, 단둥, 지안, 무단장, 백두산 등지의 고구려 유적과 독립유적 등을 주제로하는 테마학습에 대해 많은 자산을 얻고 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서울에 가면 그것과 연계된 교육적인 방향이나 계획을 짜서 이끄는 부분에서 노력해 볼 생각이다. [온바오 김영우 선양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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