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20일,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월드옥타연길지회(연변'연길'무역협회,회장 허재룡)등 연변조선족기업단체들의 기업인,경제인들이 연길시 민족도서청사 6층 회의실에 모여 '중국공산당 18기3차전원회의의 개혁 전면 심화할데 관한 정신'을 학습했다.
이번 학습회는 조선족기업들이 개혁개방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나가는 가장 필수적인 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는 학습회의이다.
연변당학교 교수는 이번 학습회에서 “왜 개혁개방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을 나가는 필수적인 길인가?”하는 것을 이론을 실제에 결부시켜 강연했다.
연변은 동북아 개발개방에서의 전초지역이다.이런 전초지역에서 개혁개방을 심화시키는 이론을 잘 습득하는 것은 앞으로 연변의 기업인들이 경제를 창출하는데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게 조직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학습회를 통해 협회는 앞으로 "기업인들에게 어떤 봉사를 해야 하는가?","어떤 양성기지를 마련해야 하는가?","어떤 사회공익사업을 해야하는가?"등을 갖고 설문조사를 했다.이런 설문조사를 통해 협회는 앞으로의 새로운 사업방안을 제정할 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