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 사진=MBN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는 방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되었으며, 해당 글에는 손이 닿지 않아서 혹은 냄새를 견디지 못해서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부분들을 청소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글에 따르면 집 안에서 가장 청소하기 까다로운 곳 중 하나인 창틀은 붓으로 먼지를 쓸어 모은 뒤 청소기로 빨아낸 후 마른걸레로 한 번 닦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 다음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못쓰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모아 나무젓가락에 끼워 닦아내면 됩니다.

방충망의 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데, 그냥 빨아들여도 좋지만 뒷면에 신문지들 대고 빨아들이면 더 효과적입니다.

장롱 위 미세먼지는 빗자루에 못 쓰는 스타킹을 씌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습기로 곰팡이가 핀 화장실 타일바닥이나 세면대 등에는 식초를 탄 물을 뿌리면 해결이 되며, 곰팡이가 피기 전 양초를 발라두면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유용한 정보다"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양초를 발라두면 곰팡이가 안 피는군"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당장 실천해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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