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이른 봄 흑룡강성 계동현 여러 촌들은 벌써 농사차비가 한창이다.
계림조선족향 영광촌은 경작지 대부분을 본촌에서 부치는데 무당 수확고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륙상모재배기술을 도입한다. 이에 촌에서는 지난 겨울철 이미 벼재배기술 학습반을 꾸리였으며 리승록당지부서기는 신용사에서 대부금을 얻어 농호들에게 발급했다. 또한 이미 농약, 비료와 기타 농용물자를 구입해들였고 벼품종을 통일적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봄가뭄에 대처하여 기계우물을 파고 점검보수를 하고있다.
현재 계동현 600명 현, 향급 간부들이 촌에 내려가 봄철농사차비를 도와주고있다.
이미 6.6억원의 대부금을 내주었고 알곡보조금이 농호들의 손에 들어갔다. 그리고 비료 2,5만톤, 비닐박막 300톤, 농약 250톤, 종자 3000톤을 구입해들였다.
그외 300만원을 들여 륜식뜨락또 636대와 소형 뜨락또르 625대 등 농기구 970건을 수리했고 봄가뭄에 대처하여 220개 관개수 보조우물을 파기로 했다. /박기봉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