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자상거래 총액이 오는 2016년 3조 6000억원을 돌파할것이라는 다국적 회계자문기업인 영도회계사사무소 전망이 나왔다.
영도회계사사무소는 또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16년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가 처음으로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1위를 차지할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선 하루 2억명 정도가 온라인쇼핑에 참가하고있다. 이는 인구 대비 전 세계 평균의 3배에 가까운 수치다. 영도회계사사무소는 휴대전화를 리용한 온라인쇼핑인구가 늘어나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보고서는 중국 인터넷 리용자의 절반이상이 휴대전화 온라인쇼핑구좌를 가진것으로 파악했다. 이런 현상은 중국 소매업자들에게 기회이자 위기가 되고있다. 중국 소매업 종사자가운데 전자상거래시장에 진출한 비률이 높지 않기때문이다.
영도회계사사무소는 온라인쇼핑과 련계성이 높은 대도시 소매업은 점진적으로 포화단계로 넘어가겠지만 오프라인 소매에 의존하는 중소도시 업자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오프라인과 모바일을 련계한 소매사업이 점차 확대될것으로 전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