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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월2일에 머리 자르는 리유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4.08.13일 08:41

"룡대두"모자를 쓰고있는 관광객

2월23일은 음력 2월 초이틀, 민간에는 "2월2일은 룡대두(龙抬头)"라는 설이 있다. 중국인들은 음력 2월 초이틀에 머리를 자르면 1년간 행운이 깃든다고 여겨 꽤 오래간 다듬지 않던 머리를 이날에 리발한다. 하지만 올해 상당수의 젊은이들은 음력 정월부터 리발소에 드나들었고 "정월에 리발하면 외삼촌이 죽는다"는 설에 더이상 신경쓰지 않고있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는 "정월에 리발하면 외삼촌 죽는다"는 말은 오해이며 원뜻은 "외삼촌 그린다"였다고 밝혔다.

정월에 리발하면 외삼촌 죽는다? 더이상 안믿어

민간에서 늘 "정월에 리발하면 외삼촌 죽는다"는 설이 전해져왔다. 때문에 음력 정월에 머리를 다듬지 않는것은 수많은 중국인들이 지켜온 전통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이러한 풍속은 점차 젊은이들에 의해 사라져가고있다.

그렇다면 "정월에 리발하면 외삼촌 죽는다"는 말은 어디서 유래됐을가? 고대 한 가난한 리발사가 있었는데 설명절이 다가왔지만 외삼촌에게 드릴 선물을 마련하지 못했다. 결국 그는 선물로 외삼촌의 머리와 수염을 깔끔하게 정리해드려 친지와 이웃들의 찬사를 받았다. 외삼촌은 크게 기뻐하면서 해마다 정월이면 조카한테서 리발을 받기로 약속했다. 몇년후 외삼촌은 세상을 떴다. 해마다 음력 정월이 되면 리발사는 리발기를 들고 떠나간 외삼촌을 그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군 했다. 이로부터 민간에는 "정월에 리발하며 외삼촌을 그린다"는 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워 할 "사(思)"자와 죽을 "사(死)"자는 중국어로 발음이 비슷했기에 세월이 흐름에 따라 "외삼촌을 그린다"는 뜻은"외삼촌이 죽는다"로 와전되였다. 겨우 한 글자의 차이로 수많은 사람들은 감히 정월에 리발하기를 두려워했던것이다.

그외 민간에는 "룡년은 흉년이다", "룡년은 다사다난할것이다"라는 설도 많이 전해진다. 전통속의 룡은 이미지가 흉악하고 많은 대사들이 룡년에 발생했었기에 룡년이 불길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다. 흉과 길은 어느 해에 달려있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장악이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있다. 사람의 능력으로 일들을 잘 장악한다면 "흉년"도 "길년"으로 변할수 있고 아니면 "길년"이 "흉년"으로 변해버릴것이라는 전문가의 해석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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