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상총국은 일전 《중국브랜드경제고층포럼》에서 금년 6월말까지 우리 나라에서 접수한 상표신청건수는 루계로 1425만 7000건, 그중 등록건수가 907만 5000건에 달해 련속 12년 동안 세계 첫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상총국 국장 장모는 우리 나라는 상표등록건수가 비록 세계 1위를 차지하지만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아직도 발달국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브랜드실험실에서 편찬한 《2013년 세계 500대 브랜드》에 입선된 우리 나라 상표는 25개에 불과, 동시기 미국은 232개, 프랑스는 47개였고 일본도 41개로 우리 나라보다 훨씬 더 많았다.
국가공상총국 국장 장모는 《한방면으로는 정부에서 기업을 도와 브랜드의식을 제고하고 다른 한면으로는 기업을 인도해 브랜드 수립에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지적재산권기구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일본, 유럽 등 발달국들은 브랜드 수립을 위한 홍보에 국가 GDP의 0.6%에서 1.5%까지 투입하지만 우리 나라는 이 비례가 0.4%에 불과하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