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급변하는 유라시아 문화예술환경의 핵심을 파악하고 특히 만주문화에 대한 조사탐구를 위해 할빈에 찾은 한국 경기창작센터 김남수작가 일행 3명이 15일 본사를 방문했다.
김남수작가 일행은 한국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14년 국제교류플렛폼사업’ 공모에 ‘유라시아 뇌 과학’ 이라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또한 그 제안이 경기문화재단으로 부터 선정되여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할빈에 왔다.
김남수작가는 “할빈은 만주문화를 연구함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고 또한 여러가지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지역이라 할빈을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수작가 일행은 특히 이번 탐구조사행사를 여러면으로 도와준 흑룡강신문사측에 감사를 표했다.
김남수작가 일행은 20일간 일정으로 할빈 및 주변 도시를 돌며 탐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