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야경꾼 일지'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의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사담(김성오 분)을 직접 처단하러 나서는 박수종(이재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서이숙 분)의 죽음을 이린(정일우 분)에게 덮어 씌운 박수종은 다음 타깃으로 사담을 노렸으나 사담의 힘에 막혀 혼을 잃고 말았다. 이를 본 수련(서예지 분)은 아버지의 실성한 모습에 충격을 받고 오열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이재용이 김성오에 의해 혼을 잃는 모습이 공개됐다. © MBC ´야경꾼일지´ 캡처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과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6.0%, 5.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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