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일, 현 단계의 중국 경제 형세와 관련해 전문가, 학자,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게 하려면, 개혁을 전면 심화하는 데에 의존해야 한다면서, 행정 심사와 시장 장벽 등에 대해서는 '뺄셈'을, 시장 공간과 창업 천지에 대해서는 '덧셈'을 해 시장 활력을 불러일으켜, 대중이 창업과 혁신 분야에서 더 많은 사회 재부를 창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리 총리는, 중국 경제가 안전적으로 멀리 가려면 반드시 혁신 추진 발전의 길을 가야 한다면서, 신흥 산업과 신흥 경영 방식에 '북 주고 거름을 주어' 경제의 새 '엔진'을 만들어야 하며, 이와 함께 전통 산업에 대해서도 첨단화와 친환경 개조를 거쳐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 총리는 또, 중국은 발전의 배후에 있는 민생 개선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민생을 개선하는 것은 내수를 확대하고 발전을 지탱하는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구 간소화와 행정 심사권 이양 등 일련의 조치는 영세기업과 서비스업의 쾌속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이는 또 취업률 증가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입 증가와 사회보장 체계의 보완과 더불어 기초건설과 사회사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공공제품의 공급을 증가하여 민생 개선 성과로 인민을 위한다는 이념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채복숙, 감수: 김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