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보수와 개조 작업의 수요로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이 18일부터 한달간 휴관한다.
남경 강동문에 위치한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은 1985년 8월에 개방돼 2005년 12월13일에 확장공사를 진행하였고 2008년 5월 국가문화재국으로부터 “국가1급 박물관”칭호를 수여받았다.
1937년12월13일, 일본 침략군은 남경을 점령한후 한달 남짓한 동안 30여만명 군인과 민간인을 살해하는 폭행을 저질러 남경대학살 참상을 빚어냈다.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강소성과 남경시는 1994년부터 매달 12월 31일 조난동포 기념관에서 성대한 추모식을 가진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