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10월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부부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중국 토크쇼에 동반 출연했다.

가오쯔치는 18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토크쇼 녹화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동반 TV 프로그램 출연을 알렸다.

가오쯔치는 "19일 오후 10시 10분 '초급방문'이 충칭위성을 통해 방송됩니다"라는 글로 프로그램을 직접 홍보했다.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토크쇼 세트장에 나란히 앉아 미소 짓는 모습, 채림이 무대 위에 설치된 조리대에서 무언가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이 사진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송 소식을 접한 팬들은 "두 분 행복해 보여요" "본방 사수 준비 중" "이 부부 참 예뻐"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10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한 차례씩 결혼식을 올리고 국경을 뛰어넘어 부부의 연을 맺었다.

/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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