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최시원 /사진제공=로피시엘옴므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자신만의 기부 철학을 밝혔다.
최시원은 매거진 로피시엘옴므 12월호 인터뷰에서 "기부는 내게 있어 나누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부는 꼭 금전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벗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원의 자시만의 기부 철학에 대해 "기부를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철저히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며 "기부가 공개되는 순간 모든 것은 변질된다"고 했다.
그는 "기부가 공개되면 진실성과 순수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속살을 드러낸 과일처럼, 세상에 드러나는 즉시 그 의미는 퇴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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