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항상 미소" 남용,표현좋아 1년 감형 받을듯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12.09일 13:46


중국축구협회 원 부주석 남용(南勇)이 옥중 표현이 량호하여 7차례 표양을 받은데 이어 감옥은 북경시제2중급인민법원에 그의 형기를 1년 줄여줄것을 제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신경보》는 남용의 감형공시(减刑公示)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며 남용에 대한 감형 제청안은 12월 9일 오후 그가 복역하고있는 사법부 연성감옥(燕城監獄)에서 개정심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2012년 6월, 법원은 남용이 프로축구팀 승강급 등 업무에서 100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수뢰죄로 1심 판결 유기도형 10년 6개월에 처하고 인민페 20만원의 처벌을 안겼다.

최고인민법원 감형안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형벌집행기관은 법원에 감형을 제청한후 인터넷상에 공시해야 하며 만약 감형에 관해 이의가 있는자가 있으면 공시기간내에 법원에 서면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의 해당 책임자는 남용감형안 정보를 인터넷에 공시하고 또 그가 복역하고있는 감옥생활구에도 공시했는데 모두 이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남용은 옥중에서 자신의 처지에 매우 큰 압력을 느끼고있었으나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있었다고 한다. 그는 복역기간에도 축구와 체육을 상당히 주목하고 옥중에서 체육연구를 계속했으며 그 연구성과로 특허(専利)를 신청하기도 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남용은 2010년 1월에 형사구류됐으며 지금까지 근 절반의 형기를 마쳤다. 만약 1년 감형이 확정된다면 그는 앞으로 감옥에서 적어도 4년간 수감생활을 더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한때 조선족의 자랑이였던 남용이 무거운 옥중생활을 하루빨리 청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기》할것을 기대하고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연변인터넷방송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