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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구좌에 정체불명의 돈 4.9억원 입금된다면?

[기타] | 발행시간: 2014.12.16일 15:06
당신의 구좌에 몇억대의 정체불명의 거금이 들어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중국 광주일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사천성 남충시 붕안현 해사처의 직원 모평은 11일 점심, 집에 손님이 와 주방에서 점심상을 준비하고 있는데 휴대폰 문자메시지 소리에 휴대폰을 보니 자기의 은행구좌에 돈이 들어왔다는 문자메시지였다. 확인결과 긴 수치가 적혀있었다.

모평은 하던 일을 놓고 수자단위를 몇번이고 세여본후 깜짝 놀랐다. 4억 9,000만원이라는 거금이 자기의 구좌에 들어왔다는 통지였다. 처음에 눈이 휘둥그래졌다가 후에는 아마 사기메시지겠지 하고 생각하고는 오후에 자동현금인출기에 가 확인해보려 마음먹었다. 하여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오후 2시경, 집일을 대충 처리하고 손님이 돌아간후 그는 단위에 전화하여 오후에 은행에 가 처리할 업무가 있다고 얘기하고는 남충시 상업은행 동풍지행에 찾아가 현금인출기를 통해 자기의 은행구좌를 확인했다. 확인결과 자기의 은행구좌에 진짜로 4억 9,600만원이라는 거액이 들어와있었다.

하늘에서 거금이 뚝 떨어진것이다. 마음을 진정한 모평은 은행에서 잘못 보냈을것이라고 인정하고 은행측에 상황을 설명하고 이 거금을 은행에 돌려주었다.

이후 사람들이 거금이 욕심나지 않았는가고 물었을 때 모평은 “내 나이 51살인데 월급이 3,000원밖에 안됩니다. 공짜로 들어온 거금을 보고 왜 욕심나지 않았겠어요. 하지만 필경 이것은 저의 돈이 아닙니다. 감히 어찌 넘볼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이 일을 알고 그의 단위에서는 그를 표창하고 장려해주었다.

후에 이 일을 두고 언론에서 해당 은행측에 사건의 자초지종을 물었을 때 은행측은 “시스템에 문제가 있은것 같다”고 한마디를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그 은행의 그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연변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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