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에 등장한 가수들이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9일 오전 터보는 ‘러브 이즈(Love is)’, ‘화이트 러브(White Love)’로 지니, 올레, 엠넷, 소리바다 등 4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추억의 90년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인 ‘토토가’가 음원차트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지난 27일 방송된 후 3일째다.
이외 ‘토토가’ 출연팀인 S.E.S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네이버뮤직에서, 엄정화는 ‘초대’로 싸이월드뮤직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역시 멜론과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곡들이 차트에도 장시간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외에는 에이핑크 ‘러브(LUV)’, EXID ‘위아래’, 규현 ‘광화문에서’, 윤미래 ‘엔젤’ 등이 차트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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