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돌종이, 불에 타지도 않고 물에 젖지도 않아
돌로 만든 종이를 들어본적 있나요? 타이완의 한 회사는 17년동안 15억 타이완달러를 투자해 돌종이를 연구 개발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돌 종이는 현재 세계 4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특허를 받았습니다.
커다란 돌들이 공장 안에 운송되고 있습니다. 나무가 아닌 하얀 대리석으로 종이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그 생산과정을 직접 보겠습니다.
분쇄기에서 나온 돌가루는 비닐과 8:2비례로 혼합한 후 고온에서 종이로 탄생했습니다.
이는 타이완의 한 회사에서 17년의 시간을 들여 연구 생산했고 15억 타이완달러를 투자했다고 합니다.
종이 생산과정에는 물 한 방울 섞지 않았고 표백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기에 돌의 색상에 따라 종이 색이 일정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나무와 물로 생산하지 않는 이 돌종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제품입니다. 물에 젖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이 돌종이는 현재 미국, 아프리카는 물론 4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특허를 받았습니다.[CCTV.com 한국어방송] (편집:박해연,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