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들어선후 국제 원유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있다. 12일, 2015년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조정의 첫번째 “창구기(窗口期)”를 맞이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이번 가격 하향조정이 실현될 경우 전국의 대부분 성, 시의 93번 휘발유 리터당 소매가격이 5년만에 다시한번 “5원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지금까지 신화사 석유가격시스템에서 발부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월 8일, 일련의 원유 평균가격 변화률은 마이너스 9.56%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추산해보면 국내 디젤유 가격은 톤당 350원좌우 하향조정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014년 7월 이후 국제 원유가격의 지속적 하락영향으로 국내 정유 소매가격에도 보기 드문 련속 하락국면이 나타났다. 2014년 11월 28일, 정유가격이 소비세 상향 조정에 의해 충당되면서 조정되지 않은 경우를 제거해 보면 이번 가격조정은 “11번 련속 하락”을 맞이하게 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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