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오후 13시경, 사천성의 한 농민공이 하북성 기주의 한 공사장측에 밀린 로임을 지불할것을 요구, 그의 13살 딸이 아버지를 대신해 로임지불을 요구하던 중 건물 16층에서 투신했다.
아이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가족들을 이끌고 하북성으로 왔고 한 공사장에서 2년간 일했지만 로임을 지불받지 못했다. 여러차 개발상을 찾아가 사정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당시 중학교 2학년에 다니고있던 딸애가 사건 당일 부모가 다시 개발상을 찾아간다는 말에 함께 따라나섰고 결국 이같은 비극을 초래했다고 한다.
현재 아이는 구급에 효험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으며 공안기관에서 전면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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