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월 26일, 한국 나누리 전통예술단 김선경단장과 이은형강사가 심양시 화평구 조선족유치원 교원들에게 한국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해 좋은 반향을 얻었다.
“나눔”을 풀어서 “나누리”로 이름을 지은 한국 나누리 전통예술단은 2012년에 창단, 주로 전통예술을 즐기는 한국 예술인 20여명으로 구성되였다. 단장을 맡은 김선경씨는 한국나누리전통예술단은 민간문화단체로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와 만남을 통해 뉴대감을 조성하면서 문화를 소통시키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심양방문도 그 일환으로 가야금, 장고, 민요 등 전통문화예술을 지도하게 되였다고 표시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 우석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전주예술고등학교 외래강사, 김선경전통음악연구원 원장 등 여러가지 직책을 맡고있는 김선경씨는 해마다 중국 심양을 방문해 전통예술교육을 지원해오고있는데 올해가 8년째이다. 이은형강사는 한국나누리전통예술단의 단원으로서 한국에서 김선경단장과 함께 예술교육을 여러해 지원한 역시 따뜻한 분이다.
“요즘 저녁휴식시간까지 할인해 열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김선경단장의 봉사정신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전통예술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짧은 시간내에 되도록 많이 배워서 후대양성에 힘을 보태려는 교원들이 너무 존경스럽구요.”심양시 화평구 조선족유치원 권용란원장이 감격되여 말했다.
한국나누리전통예술단의 예술문화교육지원은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최수향기자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