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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설현 밀치기 논란 비밀 풀렸다

[기타] | 발행시간: 2015.01.31일 00:51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의 설현 밀치기 논란은 비싼 달걀 때문에 비롯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용감한 가족' 2회에서는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혁은 "오늘은 막내 설현의 생일이다. 한국에서 생일 선물을 가져왔다. 그런데 더운 날씨에 초콜릿이 녹았다"며 선물을 전달했다. 이에 설현은 인터뷰를 통해 "이 때 먹은 초콜릿 2알이 캄보디아에서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청소를 마친 가족들은 낮잠을 청했다. 낮잠을 마친 강민혁과 심혜진, 이문식은 설현의 생일이 신경쓰였는지 가게로 향해 설현이 먹고 싶다고 말한 커피와 달걀을 구입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달걀은 비쌌고, 이를 사고 나오는 과정에서 이문식은 달걀을 하나 깨뜨렸다. 이 때부터 가족들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됐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설현에 달걀을 건냈다. 달걀을 받아든 설현은 실수로 달걀을 깼고, 심혜진은 놀란 나머지 "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박명수도 핀잔을 주자, 설현은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살짝 미는 장면은 있었지만 폭행으로 보이는 모습은 없었다. 당황한 박명수는 곧바로 설현 달래기에 나섰고, 거듭 설현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 앞서 박명수가 설현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설현 소속사 측은 "예고편이라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광수 PD 역시 "본 방송으로 보신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실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 악의성과 고의성 역시 전혀 없었으며 박명수, 설현을 비롯해 당시의 분위기 속에서도 문제 삼을 만한 상황 또한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며,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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