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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국 교역액 26년만에 200억딸라 돌파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03일 08:34

개성공단 내 한 신발공장에서 조선의 숙련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개성공단 정상화로 한국과 조선의 교역이 다시 활기를 띄면서 루적교역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억딸라를 넘어섰다고 한국 《연합뉴스》가 전했다.

1월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23억4312만딸라로 104% 증가했다. 한국에서 조선으로 보낸 반출 금액은 114% 늘어난 11억3638만딸라, 반입 금액은 96% 증가한 12억674만딸라이다.

반출·반입 금액이 나란히 10억딸라를 웃돌면서 년간 남북 교역 규모가 처음 20억딸라대로 올라섰고, 남북 교역 루적액은 217억8934만딸라를 실현 , 이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9년이후 26년만에 200억딸라를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보도에 따르면 남북교역 규모는 개성공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05년부터 년간 10억딸라를 상회했고, 2012년 19억7621만딸라로 20억딸라에 육박했다. 하지만 2013년 남북관계 악화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면서 교역액은 절반에 가까운 11억4891만딸라로 급감했다.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해 생산을 회복하면서 남북교역도 지난해 다시 상승궤도에 복귀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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