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접한 중국 길림성은 변경관광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길림성 관광국 국제교류처 전운붕(田云鹏) 처장의 소개에 따르면 2015년 길림성은 풍부한 변경관광 자원을 적극 개발하게 되는데 그중 도문강 수상 관광과 조선 자가용 관광과 출해관광 두번째 코스를 중점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길림성은 이미 러시아, 조선 변경 통상구 10개를 개통했고 변경관광도 최초의 단체관광으로부터 자가용관광, 기마관광, 보행관광, 전용열차관광 등 다양한 관광으로 발전했습니다.
2011년 6월 조선은 처음으로 중국에 자가용관광을 개방했습니다. 이 관광코스는 길림성 훈춘시 권하통상구에서 출발해 조선의 라진, 선봉지역을 자가용으로 관광하는 코스입니다. 개통될 자가용관광 두번째 코스는 길림성 장백통상구와 조선의 삼지연군, 장백산 동쪽 정상을 잇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