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금기를 기증하고있는 김봉숙로인 (오른쪽 첫사람)
매일매일을 사랑의 마음으로 여생을 보내고있는 연길시로인뢰봉반 반장인 맹인 김봉숙은 사회 각계의 보살핌에 감격해 일전 장춘시의 사회단체에 금기를 기증했다.
4월1일, 길림시 창읍구에 있는 화피창렬사릉원에 가 렬사추모행사에 참가하는 차로 김봉숙은 여러 해 동안 장춘시 조선족사회단체들에서 자기에게 베푼 관심과 고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금기 세폭을 만들었다.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에는 <<조화사회건설에 기여합시다>>를, 장춘시 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에는 <<후대양성 나라번영>>을, 장춘시조선족 녀성협회에는 <<현시대 녀성 본보기협회>>라는 글발을 새겨 올렸다. / 특약기자 박철원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