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정금융조사 및 연구센터가 얼마전 “국민행복보고 2014”를 반포했다.
보고에 의하면 우리 나라 주민들은 보편적으로 행복을 느끼고있으며 행복지수는 130이상이다. 이 가운데 도시주민 행복지수는 133.1로서 농촌주민의 행복지수 127점보다 좀 높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는 산동성으로 집계되였다.
이밖에 북경이나 상해는 줄곧 높은 주택가격과 생활압력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하지만 북경과 상해의 주민행복지수는 생각보다 낮지 않았다. 북경과 상해의 행복지수는 조사를 받은 29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중 7위를 차지했다.
지금 국민행복지수 보고를 보면 대도시의 행복지수가 낮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부정해주고있다. 그리고 “국민행복보고 2014”를 보면 놀랍게도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행복감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은 소학교 졸업생들로 집계되였으며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가장 낮았다. 특히 남성 박사학위 획득자가 녀박사보다 더 행복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의하면 국유기업소 종업원들의 행복지수는 사람들이 생각했던것처럼 그닥 높지 않았다. 이들의 행복지수는 132.6으로서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기업소 종업원의 131.3보다 조금 높을뿐이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