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연애 심리 토크쇼 '마녀사냥'이 코너 포맷의 변화를 시도한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2부 코너였던 '그린라이트를 꺼줘'를 폐지하고 전체적인 포맷의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부 코너에만 출연했던 홍석천, 곽정은, 한혜진 등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직 윤곽은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출연자들의 섭외를 위한 공지문을 올리는 등 연예인이 아닌 출연자의 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녀사냥'은 지난해 8월 첫 방송돼 20-30대 남녀 관계, 결혼, 속궁합 등 다양한 연애 심리를 솔직하면서도 거침없이 다루며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를 이끌었다.
19금 토크의 강자 신동엽과,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은 재치와 위트가 담긴 멘트와 함께 시청자들의 속마음을 꿰뚫는 공감 토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스타뉴스